이달의 건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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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건강식품 : 고등어 [11월 제철식품 : 고등어] 고등어는 9~11월이 제철인 식품이다. 특히 이 시기에 산란을 마치고 월동을 준비하며 영양을 충분히 비축해두는 기간이기 때문에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기름져 맛과 영양이 으뜸으로 손 꼽힌다. 고등어에는 오메가-3, VIT A, B₂, D가 풍부하며 셀레늄과 같은 무기질이 많아 아이들의 성장과 면역력 증가에 좋다. ●구입요령 : 크고 살이 단단하며 청록색의 광택이 나고 손으로 눌러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손질법 : 구울 때는 약 1시간 전에 소금을 뿌려두면 수분이 빠져나가 살이 단단해지고 맛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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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건강식품 : '참외' 6월의 건강식품 : '참외' 독특한 향과 시원한 맛으로 여름철 대표적인 과일인 참외에는 수분 함량이 90%나 들어있고,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 갈증해소 및 피로회복에 좋은 과일이다. 또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땀 배출이 많아 자칫 산성이 되기 쉬운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칼륨함량이 많아 이뇨작용을 도와 몸 안의 노폐물 배설 이 잘 되도록 해준다. 그리고 임신여성에게 꼭 필요한 엽산이 과일류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하루 1개만 먹어도 권장섭취량을 충족할 수 있다고 한다. 엽산이란 태아의 신경계 손상을 예방하고 모체의 조혈 작용 을 도와 태아의 성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영양소로 임신 시 적절한 엽산 섭취는 태아의 성장에 매우 중요하다. 참외를 고를 때에는 겉에서 향기가 나고 크기가 작은 것을 선택 하는 것이 좋다. 맑은 노란색이나 짙은 감빛을 띠는 것이 좋고 골이 움푹 파여 있고, 꼭지가 가늘면서 싱싱한 것이 맛있고 신선한 참외이다. 참외는 찬 성질 때문에 배탈이 나기 쉬우므로 한번에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칼륨 섭취를 줄여야 하는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섭취 시 특별히 유의하여야 한다. 출처 :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
